개·폐회사
| 제245회 임시회 폐회사(2020. 9. 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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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순천시의회 | 작성일 | 2020-09-18 | 조회수 | 1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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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임시회/2020. 9. 17.)
폐 회 사 오늘까지 계획되었던 제245회 임시회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7건의 조례 제·개정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처리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번 회기 내에 여러 가지 안건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현장방문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또 지역의 현장들을 둘러보는 등 발로 뛰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매우 뜻깊은 회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서 바쁘신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허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함께 집행부 공직자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회기에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이나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대변자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였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그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붕괴된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민생안정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니, 집행부에서도 이 특위와 발맞춰 일할 수 있는 TF팀 등 조직을 구성하여 함께 최우선적으로 민생안정 살리기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정부와 의사협회의 합의를 통해서 그동안 우리 순천시뿐만 아니라 전남도민들의 열망이었던 순천대 의대 유치, 전남 의대 유치가 코로나19 일정에 따라서 원점으로 논의되게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그렇지만 이후 코로나 사태가 안정된다면 의정협의체에서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해서 꼭 안건으로 채택해서 논의해 주시길 바라고, 우리 순천시는 의대 유치와 관련해서 부지와 그리고 대학병원과 관련해서 비용을 이미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목포와 달리 그런 비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지 및 대학병원 건립과 관련해서 시비 지방비를 70% 매칭해야 된다는 것을 감안해서 부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공기관 제2차 이전과 관련해서 전남도에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우리 순천에서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아가 IMF 때 금모으기 운동과 같이 그런 운동처럼 백신이나 치료제와 관련해서 코로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범국민 모금운동의 시발점으로 우리 순천시가 그런 모금운동 내지는 캠페인 운동을 추진할 것을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2주 후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추석 연휴 이동제한으로 외롭게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집행부 공직자들은 이런 분들을 잘 살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합니다. 순천시의회를 향해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한가위 둥근 보름달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5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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